정발판 파이트 클럽 블루레이 스틸북 (Fight Club).
*사실 엑스맨 리뷰를 하고, 마블 시리즈를 마무리 지어야 하는데... 캐나다판은 디스크도 너무 많고 퍼스트 클래스까지 찍어야 해서 귀찮다.
뭐 블로그 방문자도 별로 없고, 뭐라 하는 사람도 없으니 당분간 단일 타이틀 위주로 내 맘대로 올려야지.ㅎㅎㅎ
데이빗 핀처의 대표작 중 하나인 파이트 클럽 스틸북 버전.
뭐 그의 필모 대부분이 대표작이라 할 정도로 멋진 감독이지.
파이트 클럽은 2009년인가 2010년인가에 정발판 킵케이스 버전으로도 나왔지만, 스틸북 한정판으로 다시 한번 나왔다.
나오자마자 품절 크리타서 지금은 구하기 꽤 어렵다고 하는데...
디스크는 구버전과 같은 디스크를 사용한 것 같다.
코멘터리가 4개 있지만, 아쉽게도 한글 자막은 2개만 지원하고 있다. (감독 only, 감독+주요 배우 코멘터리 자막 지원)
나머지 부가영상은 100% 한글자막을 지원하진 않지만, 자막이 없는 건 광고 영상 쪽이라서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
DVD로도 갖고 있는데, 블루레이로는 아직 시청 전이다.
반전도 반전이지만, 연출이 핀처 감독이기 때문에 영상미 또한 굉장하다.
DVD는 소세지 삭제된 버전이고, 블루레이는 무삭제 버전이라고 한다. 아직 안봐서 모르겠네.
근데 소세지는 편의점에서만 봐도 충분하지 뭐...
스틸북 전면.
표면은 무광 처리되었고, 깔끔하게 잘 나왔다.
밑에 희미하게 찍혀 있는건 인쇄 오류나 스펙지에서 배겨 나온게 아니라, 원래 찍혀 있는 정상적인 이미지다.
군대에선 샤워하다 비누 떨어졌다고 줏으면 안 된다. 그만큼 비누는 위험한 물건이다.
스틸북 후면.
스펙지가 있지만 벗겨버림.
두 배우를 상반되는 컬러로 단절시켰지만, 동질감을 주는 레이아웃이 눈에 띈다.
하지만 내 눈엔 별로 안 멋진게 함정;
파이트 클럽은 인터넷에 떠도는 아트 포스터 중 반전의 묘미를 잘 살린 것들이 굉장히 많다.
스틸북 내부.
다르지만 같은 놈들.
본편 디스크.
브래트 피트의 전작인 12 몽키즈가 생각나네. 끼~끼끼...
비누, 소세지, 원숭이... 아, 이 영화에 나오는 소품(?)들은 뭔가 아스트랄하다.ㅋㅋㅋ
스틸북 측면 스파인.
분홍이다... 분홍... 아, 여성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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