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레더블 헐크 블루레이 (The Incredible Hulk)

영국판 인크레더블 헐크 블루레이 (The Incredible Hulk).

마블 코믹스 블루레이 그 2번째, 인크레더블 헐크 블루레이.

영국판이 훨씬 저렴해서 구매했는데, 영국판은 대부분 뚱땡이 케이스라서 집에 놀고 있는 블랙 엘리트 케이스로 교체했다.

표지가 양면 인쇄가 아니라서 일반 케이스를 씌웠더니 내부가 허전하니 이상하더라고...

그리고 자작 아웃케이스도 만들어서 씌워줬는데, 가로가 조금 크게 만들어졌지만 꽂아두니 납작하게 형태를 잡아줘서 나쁘지 않다......고 위안하자.

영화 자체는 뭐 킬링타임용으로 무난한 수준.

인크레더블 헐크부터 마블의 떡밥과 쿠키 영상이 뿌려지기 시작하는데, 쿠키 영상을 보면 로스(썬더볼트) 장군이 어벤져스의 고문? 뭐 그런 역을 할 것 같이 나왔지만... 정작 영화 어벤져스에선 안 나온다.

떡밥을 하도 깔다보니 오류가 생긴 부분.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에드워드이 분노를 통제할 수 있다는 암시를 주는데(눈 색깔이 변하는 거), 이걸 보면 어벤져스에서 헐크가 외부 충격 없이도 변신할 수 있다는 걸 이해할 수 있다.

자작 아웃케이스 전면.

포효하는 헐크. 돌아다니는 이미지르 ㄹ포토샵으로 요래조래 만들었다.

자작 아웃케이스 후면.

어보미네이션과 누가 주먹대장인지 내기 중인 헐크.

자작 아웃케이스 측면 스파인.

다른 어벤져스 스파인과 디자인을 비슷하게 만드는게 관건.

이래저래 쓱삭쓱삭 만들면 됨~

킵케이스 전면.

블랙 엘리트 케이스로 바꿔줬고, 표지는 영국판 그대로 썼다.

영국판 특유의 거대한 등급 마크가... 꼴보기 싫다.ㅋ

킵케이스 후면.

이래저래 정보가 많아서... 꼴보기 싫다.ㅋ

킵케이스 내부.

표지가 양면 인쇄가 아니라서 블랙 케이스를 씌우는게 깔끔하다.

디스크는 1장.

킵케이스 측면 스파인.

뚱땡이 케이스에 맞게 디자인되어서 타이틀과 로고들이 조금씩 크다.

장식장에 꽂아둘 땐 아웃케이스 옆면만 보이니까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