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맨 블루레이 (Iron Man)

정발판 아이언 맨 블루레이 (Iron Man).

영화 어벤져스의 메인 캐릭터라 할 수 있는 아이언 맨 1 블루레이.

개인적인 소견으론 지금까지 나온 모든 어벤져스 영화를 통틀어 가장 완성도 있게 만들어졌다.

(물론 스파이더맨2가 훠어얼~씬 잘 만들어졌고, 스파이디도 어벤져스 멤버이기는 하지만 영화에서의 연관성은 없으니...)

DVD는 스틸북으 갖고 있는데, DVD 역시 화질에서 굉장한 퀄리티를 보여줬다.

정발판으로 아이언맨 1은 스틸북으로 나오지 않았고, 킵케이스 버전만 있다.

해외판까지 감안하면 모든 어벤져스 시리즈가 스틸북으로 나와 있는 상태이고, 스틸북 컬렉션을 완성하고 싶은 블루레이 매니아들이 많기 때문에 높은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다.

아웃케이스 전면.

반딱반딱한 광이 나는 재질. 그래서 그런지 기스가 잘 난다.

아이언 맨의 포스도 포스지만, 저 놈의 등급마크 포스가 더 눈에 띈다.

크기가 아주 아크 원자로만하네...

아웃케이스 후면.

얘도 기스가 좀 났네.

기네스 팰트로는 너무 새침떼기처럼 나왔는걸?

아웃케이스 측면 스파인.

황금색 타이틀이 눈에 잘 보인다.

킵케이스 전면.

파란색 바탕과 블루레이 케이스의 파란색이 나름 잘 어울린다.

하지만! 아웃케이스 전면 디자인과 100% 똑같다. 후...

킵케이스 후면.

아웃케이스 후면 디자인과 100% 똑같다. 후...

킵케이스 내부.

1장의 영화 본편과 1장의 서플 디스크로 구성되었다.

하지만 이게 뭐야!

안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투명 케이스를 쓰면서도 내부 이미지는 없다.

뭐 해외판 블루레이에서는 이런 경우가 많지만... 걔네는 가격이라도 싸잖아!

인터넷만 돌아다녀봐도 끼깔나는 이미지들이 많은데... 아쉽네~ 아쉬워~

킵케이스 측면 스파인.

얘라고 뭐가 다르겠어. 아웃케이스와 똑같다.

지금보니 그나마도 삐뚤어졌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