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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지만 넓게.../Camera stories

Nex-5R 속사 케이스 디그니스 Luz (Dignis Luz)


Nex-5R 속사 케이스 디그니스 Luz (Dignis Luz).


디그니스에서 만든 Nex-5R을 위한 속사케이스. 이름은 Luz.

손이 큰 편은 아니지만 5R 그립감이 좀 좋지 않아서 속사케이스를 알아보다가 디그니스로 구매했다.

껴보니 많이 좋아지긴 한다. 무게와 세로 길이가 조~금 늘어나지만 그거야 어쩔 수 없지 뭐...

여러 컬러 중 반다이크 브라운과 옐로우, 올블랙을 고민하다가 너무 클래식하지 않으면서도 무난한 올블랙으로 선택.

제품의 마감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그럼 사진 보시겠다.


속사케이스가 담겨있는 상자.

디그니스 Luz (Dignis Luz)


뚜껑을 열면 부직포에 이것저것 담겨있다.

디그니스 Luz (Dignis Luz)


간단한 제품 소개와 보증서.

별거 안적혔지만 그냥 자체 모자이크 처리.

디그니스 Luz (Dignis Luz)


왼쪽이 속사케이스고, 오른쪽은 핑거스트랩 케이스.

속사케이스를 사면 핑거 스트랩이 딸려온다.

디그니스 Luz (Dignis Luz)


핑거스트랩 속에 있는 50원은 속사케이스 밑에 연결 나사가 있는데 그거 돌리라고 디그니스에서 넣어준 동전이다.

참 재밌는 생각을 가진 회사네.

핸드 스트랩이 있고, 핑거까지 달면 너무 주렁주렁해져서... 안달 것 같다.

디그니스 Luz (Dignis Luz)


속사케이스 앞모습.

이건 올블랙이지만, 실밥이 빨간 색인 블랙/레드 스티치 버전도 있다.

디그니스 Luz (Dignis Luz)


속사케이스 뒷모습.

아래를 보면 더 잘 나오지만, 밑에 플립 액정 쪽은 쏙 들어가 있다.

디그니스 Luz (Dignis Luz)


속.

디그니스 로고가 불도장으로 찍혀있다.

디그니스 Luz (Dignis Luz)


밑.

디그니스 로고와 나사가 있다.

금장 나사는 카메라 바디와 속사케이스를 연결해주기도 하고, 삼각대 고정용으로도 쓰인다.

디그니스 Luz (Dignis Luz)


옆. 오른손 부분.

디그니스 Luz (Dignis Luz)


옆.

디그니스의 가장 큰 장점인 USB 연결 부위.

5r은 별도 충전기를 제공하지 않고, 옆면 USB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속사 케이스 중 밑에 구멍을 뚫어 밧데리를 뺄 수 있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USB부분이 막혀 있다.

디그니스 제품은 이 부분을 열고 닫을 수 있게 제작하여 사용상의 편의성을 높였다.

물론 밧데리 부분은 막혀 있기는 하지만, 난 충전기를 통한 충전보다 USB 충전을 더 많이 사용해서 디그니스를 선택하는데 큰 몫을 했다.

디그니스 Luz (Dignis Luz)


바디에 연결한 사진은 아이패드로 찍었는데... 역시 5R과 차이가 많이나네.

하지만 라이트룸에 5R 프로필(?) 도 있어서 좀 미세 조정을 하긴 했다.


앞모습.

바디, 렌즈, 핸드 스트랩, 온통 까매~

소프트 버튼만 빨갛게 포인트가 살아서 꽤 괜찮게 보인다.

디그니스 Luz (Dignis Luz)


윗모습.

온통 까매서 잘 안보이기는 하는데, 오른손으로 잡는 쏙 들어간 부분이 많이 뜨지 않고 잘 맞는다.

디그니스 Luz (Dignis Luz)


옆. USB 연결 똑딱이.

닫아놓으면 이렇고, 열면...

디그니스 Luz (Dignis Luz)


이렇다. 플립 액정을 열 수 있게 케이스 밑에는 약간 들어가 있다.

디그니스 Luz (Dignis Luz)


반대 쪽 옆. 

디그니스 Luz (Dignis Luz)


뒤.

잘 안보여~

케이스 가운데 구멍이 나 있는데, 저게 없으면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가 막혀버리기 때문에 소리를 모아서 내보낼 수 있는 구멍이란다.

플립 액정을 올릴 때도 저기로 하면 좀 편하다.

디그니스 Luz (Dignis Luz)


밑.

액정이 조금 튀어 나온게 보인다.

디그니스 Luz (Dignis L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