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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지만 넓게.../Blu-Ray stories

아이언 맨 2 블루레이 (Iron Man 2)


정발판 아이언 맨 2 블루레이 (Iron Man 2).


2장의 블루레이와 1장의 DVD로 구성된 아이언 맨 2 블루레이 콤보 패키지.

3디스크 콤보가 초회판이고, 절판된 뒤 DVD를 뺀 2디스크 판본이 나중에 나왔다.


2편은 1편보다 확실히 빵빵해진 캐스팅으로 돌아왔다. (미키 루크, 샘 록웰, 스칼렛 요한슨, 돈 치들 등이 합세)

하지만! 존 파블로 감독에게 마블의 간섭이 너무 많았다는 소리도 있고, 미키 루크 역시 이런저런 일들로 열 받았다는 소문도 있었어 그런지 영화의 완성도는 확실히 1편보다 떨어진다.

앞으로가 더 중요해질 워 머신의 캐스팅도 테렌스 하워드에서 돈 치들로 바뀌는 등 잡음이 상당했던 것 같다.

어벤져스를 위한 떡밥도 많아져서 좀 산만하는 등 영화의 완성도는 1편보다 떨어지지만, 로버트 다우니 Jr.의 입담과 스칼렛 요한슨의 (좀 짧지만) 섹시한 캐릭터 블랙 위도우만으로도 충분히 즐길만한 꺼리는 많다.


현재 개봉 예정중인 3편은 예고편만 봤을 땐, 다크나이트처럼 좀 더 어둡고 라이즈처럼 아이언맨이 좀 더 고생하는 것 같다.

(슈퍼맨 맨 오브 스틸도 그렇고, 다크나이트가 요새 헐리웃 영화의 분위기에 얼마만큼 영향을 준 것인지 알 것 같다.)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지만 로버트 다우니 Jr.가 아이언맨인 이상 여전히 올해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것은 확실하다.


아웃케이스 전면.

마크 5로 커버 아트가 실려있다. 간지 쩌네.

1편의 아웃케이스 재질하고는 다르게, 일반 코팅 재질로 만들어졌고 1편보다 기스날 걱정은 없다.

아이언 맨 2 블루레이 (Iron Man 2)


아웃케이스 후면.

3장의 디스크에 대한 정보와 이런저런 이미지들로 구성되었다.

아이언 맨 2 블루레이 (Iron Man 2)


아웃케이스 측면 스파인.

기본적인 구성.

아이언 맨 2 블루레이 (Iron Man 2)


킵케이스 전면.

1편과 마찬가지로 아웃케이스 디자인과 동일하다.

아이언 맨 2 블루레이 (Iron Man 2)


킵케이스 후면.

마찬가지.

아이언 맨 2 블루레이 (Iron Man 2)


케이스 내부 디자인.

썰렁했던 1편 블루레이와 다르게 내부 이미지가 들어있다!

주요 캐릭터인 워머신과 함께! 워~~~ 워머신의 간지란...

역시 볼 때마다 돈 치들보다는 테렌스 하워드의 등빨이 아쉽다.

아이언 맨 2 블루레이 (Iron Man 2)


영화 본편 디스크.

단순한 이미지로 디스크 프린팅 되어 있다.

영화 본편과 코멘터리, 아주 짧은 서플로 구성.

아이언 맨 2 블루레이 (Iron Man 2)


서플 디스크 + DVD.

DVD 디스크 프린트는 블루레이와 다르게 구성되어 있다.

디스크도 반투명으로 되어 있어서 비치는 형식이다.

아이언 맨 2 블루레이 (Iron Man 2)


킵케이스 측면 스파인.

아웃 케이스 디자인과 동일.

아이언 맨 2 블루레이 (Iron Man 2)


아이언 맨 1편, 2편 아웃케이스 전면 비교.

커버 아트는 비슷하지만 재질, 타이틀과 등급마크 등의 구성을 보면 통일성은 묘하게 어긋난다.

하지만 뭐 이 정도면 훌륭하다.

아이언 맨 1, 아이언 맨 2 블루레이 (Iron Man 1, Iron Man 2)


아이언 맨 1편, 2편 아웃케이스 후면 비교.

전면보다 후면은 통일성이 더 없지만, 뭐 이 정도야...

아이언 맨 1, 아이언 맨 2 블루레이 (Iron Man 1, Iron Man 2)


아이언 맨 1편, 2편 아웃케이스 측면 스파인 비교.

비슷한 듯하지만 다른 스파인 디자인.

뭐 반지의 제왕처럼 제작 단계에서부터 시리즈로 갈지 알고 디자인하지는 않았을테니까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스파인 정도는 비슷하게 만들어줘도 되지 않냐?

아이언 맨 1, 아이언 맨 2 블루레이 (Iron Man 1, Iron Man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