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RX-93 뉴건담 Ver. Ka (RX-93 ν GUNDAM Ver.Ka).
요새 MG 3.0이다 뭐다 말이 많은데(사진으로 보기엔 MG 크기의 RG 같던데...) 최근에 나온 MG 중 엄청난 퀄리티를 보이고 있는 뉴건담 버카다. 하지만 얘도 완벽하진 않더라.
핀판넬의 결합성이 좋지 않아서 좀만 건드려도 후두둑 떨어진다.
-> 마감재를 뿌리면 고정성이 좀 향상된다.
또 관절까지 모두 가동되는 손은 마디가 한번 떨어지면 거의 회복 불능이다.
-> 이래저래 프라 찌끄레기를 끼워 넣어서 해결. 하지만 움직이면 불안한건 매한가지다.
손가락이 2종류의 재질로 되어 있는 건지 마감재를 뿌리면 마디 중 부분부분이 백화현상처럼 하얗게 뜨더라.
-> 어쩔 수 없음.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데칼은 습식만 들어있다.
-> 퀄리티는 좋지만 붙인 다음에 손으로 좀 만지면 떨어지는 애들도 있어서...
하지만 이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뉴건담 버카가 정말 굉장한 킷임에는 분명하다.
뭐 건프라도 별로 없는 내가 이런 평가를 할 처지는 아지만...ㅎㅎㅎ
MG 뉴건담이 나왔으니 조만간 나올지도 모를 사자비 Ver.ka도 기대된다. 하지만 돈이 없어!
뭐 늘 그렇듯 다양한 액션 포즈 없이 자세 하나 취하고 빙그그~ 돌려가며 찍었다.
설정은 집어치우고, 유니콘과의 연결성을 감안해서 그런지 사이코 프레임을 구현해놨다.
등빨도 워낙 좋고, RG처럼 분할도 많이 되어 있어서 볼륨감이 굉장하다.
얘가 이 정돈데 더 큰 사자비는 어떨지...
거치대도 동봉되어 있고, 뒷쪽엔 판넬을 걸치 수 있는 투명 프레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판넬 6장 모두 장착 가능.
역시 뉴건담 뒤에 판넬이 안 꼽혀있으면 허전하니, 3장은 등에 3장은 전개시켜놨다.
방패에 붙어있는 데칼은 원래 뉴건담용이었는지 모르겠는데... 암튼 유니콘이 생각나는 디자인이다.
남자는 등짝으로 말하지.
잘 안나오긴 했지만 발바닥의 버니어 색분할이나, 앞뒤꿈치 노란색의 고정 돌기(?)도 잘 구현됐다.
방 패 안쪽 빨간 미사일은 뽀인트.
포즈가 마이 엉거주춤하네.
이제부턴 줌해서 몇 장.
저 왼손이 하얀건 마감재를 뿌려서 그런건데... 내 추측으론 일반적인 백화현상이라기보다는 프라 재질 때문인 것 같다. 남탓~
종아리 안쪽 버니어도 완벽하게 색분할되었다.
갈라지는 사이코 프레임을 위해 왼쪽 종아리 바깥에 있는 데칼은 2가지 종류가 들어있다? 있었나?ㅋ
백팩 버니어 색분할도 완벽하다.
왼쪽에 판넬을 꼽지 않고, 빔샤벨을 양쪽으로 장착하는 것도 가능하다.
로우 앵글로 몇 컷.
하이 앵글로 한 컷.
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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